한양증권이 삼영을 주간 관심주로 추천했다. 27일 한양 정동익 연구원은 삼영에 대해 중국과 중동, 동남아 등에서의 가스전 개발과 석유 플랜트 건설 증가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올해의 실적 회복세가 내년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통일중공업 영업이 정상화되면서 대규모 배당과 지분법 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 이러한 영업외수지 개선은 영업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