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한독약품 부회장은 27일 충청북도 한독음성공장에서 회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타임캡슐 봉안식을 갖는다. 이 캡슐은 50년 후인 2054년 개봉될 예정이다.
▷김대중 두산중공업 사장은 24일 성탄절을 맞아 강원도 동해시 육군 철벽부대를 방문,커피믹스 8천상자와 에어컨 2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를 운영하는 휠라홀딩스가 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해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휠라 부문에서 신제품 판매 호조와 재고 감축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휠라는 슈즈 제품인 ‘에샤페 실버문’을 최근 추가 생산해 재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처음 출시된 에샤페 실버문은 휠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한소희가 착용해 일명 ‘한소희 운동화’로 알려졌다.휠라가 공개한 ‘2024 여름 컬렉션’ 화보에 이어 한소희가 개인 SNS를 통해 사폭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한 모습이 노출되며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지난달 말 2차 발매 당일에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서 접속자가 몰리며 트래픽이 190% 증가하는 ‘온라인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도 판매랭킹 1위에 올랐다. 그러자 휠라는 이례적으로 추가 생산을 통한 재출시를 결정했다. 이달 말 추가 물량이 유통채널 등에 풀릴 예정이다. 휠라의 선전에 휠라홀딩스 실적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휠라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608억원, 영업손실 4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2%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올해 1분기엔 매출 1조1826억원에 영업이익 1633억원으로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1년 전 1조2488억원어치에 달했던 재고자산을 9552억원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휠라는 지난 수년간 북미시장에서 부진으로 재고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지난해 할인 판매 등 재고 소진에 집중하면서 이를 상당부분 털어냈다. 실제 휠라 미국법인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9% 늘었고 영업적자 규모는 61.6% 줄어들었다. ‘타
현대차는 20~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확장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지난 1월 열린 세계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기존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현대차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0대를 '글로비스 아메리카' 산하 트럭 운송 사업자인 'G.E.T Freight'에 공급하면서 수소 상용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차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차량 판매를 넘어서 △수소 공급 및 충전소 구축 △리스 및 파이낸싱 △유지보수 서비스를 아우르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본격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글로비스 아메리카와 협력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친환경 물류체계인 HTWO 로지스틱스 솔루션을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해 부품 및 완성차 운송에 특화된 수소 상용 밸류체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현대차는 ACT 엑스포 2024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상품성 개선 모델 콘셉트를 영상으로 처음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 이후 약 1년간 수집된 북미 고객 주행 경험 및 피드백을 중심으로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측방충돌 방지 경고(SOD)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첨단운전자 보조 시스템(A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22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캠퍼스 축제 현장에 방문해 제품을 증정하는 커피 트럭 이벤트 '스쿨페스티벌 어택(School Festival Attack)'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MZ 세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즐거운 대학 축제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사진=코카콜라 제공>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