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대한적십자사 빌딩에서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정만원 사장, 손문국 패션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구호물자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SK네트웍스는 네팔과 방글라데시에 자사가 생산하는 스마트 학생복 8만3천벌을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SK네트웍스가 기증한 학생복은 총 16억원 상당이며 3천300박스, 컨테이너 8대 분량입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총 116억원 상당의 학생복과 캐주얼 의류를 몽골과 카자흐스탄, 라오스, 이란 등 생활물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가난한 국가들에 기증해 왔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