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추심 및 신용정보회사인 세종신용정보가 영업허가 취소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세종신용정보의 대주주인 TNT벤처캐피탈(40%)이 최근 창투사 등록취소절차에 들어감에따라 세종신용정보에 영업허가 취소사유가 발생했다며 이에따라 오늘부터 1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내달 청문절차를 거쳐 영업폐쇄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채권추심회사는 공공성을 위해 금융기관이 50%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하며 세종신용정보는 등록취소절차를 밟고 있는 TNT캐피탈과 동양오리온투자증권이 각각 40%,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