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투자사, 송도DEC사업 투자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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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미 부동산투자운영 회사인 안젤로 고든사가 '송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DEC)'구축사업에 자본 출자를 통한 참여 의향을 밝혀왔다고 전했습니다.
안젤로 고든사의 사업 참여가 확정될 경우 '송도 DEC구축사업'의 투자 규모는 당초보다 3배가량 늘어난 3조 6천억원이 될 전망입니다.
안젤로 고든사는 내년 1월 송도신도시를 현장 조사한 뒤 참여여부를 '송도 DEC구축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영우어소시에이트사와 인천경제청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