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가 21일, 제232회 이사회를 개최,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했습니다. 가스공사는 2005년도에는 2,189만톤의 천연가스를 도입, 이 가운데 2,131만톤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장기 도입계약조건 개선 및 적극적인 수급관리를 통해 동하절기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물량은 2004년도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이를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9조 2,789억원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아울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580억원과 2,340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