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광스토리지 세계시장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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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DVD 기록계 제품군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섬으로써 광스토리지 전 제품군에서 세계 1위를 석권하게 됐습니다.
LG전자는 지난 97년 CD-ROM 분야 세계 1위 등극을 시작으로 98년 CD-RW, 2000년 DVD-ROM, 02년 CD-DVD COMBO 등에서 차례로 세계 1위에 올라섰습니다.
LG전자는 지난 95년 세계 최초 4배속 CD-ROM을 출시한 이후 꾸준히 시장 주도형 제품을 개발, 출시해 왔으며, 지난 2003년 모든 광미디어 재생기록이 가능한 슈퍼멀티를 출시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 94년 광스토리지 사업 진출 후 10년 만에 전 제품군 1위를 석권한 LG전자는 그 동안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세계1위를 달성하기 위해 원천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G전자 박경수 부사장은“7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수익성 향상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개발 및 해외 생산기지 구축 강화로 후발 브랜드들과 더욱 격차를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