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메가스터디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1일 현대 김영석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내년 고교내신 시장 확대와 성인시장 신규진입,오프라인 학원 사업확대 등 사업다각화에 따라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년 추정 EPS 3,040원에 PER 10.2배를 적용, 3만1,000원을 적정가로 제시. 한편 1개월 후 벤쳐금융 7.7%, 기관의무보유 확약 13.8%의 보호예수가 해제돼 매물화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등록후 1개월간 주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돼 저점 매수 관점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