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우리금융 지분 처분 빠를수록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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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정부가 보유한 우리금융지분은 빨리 처분하는게 좋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사장은 우리금융의 해외 매각도 배제 않는다며, 상장돼 있는 주식을 매각하는데 토종과 외국자본의 차이를 둘 필요는 없다다고 밝혔습니다.
토종자본과 외국계 자본과 차별을 둬선 안되며 구분가 안된다는 것이 이사장의 주장입니다.
이 사장은 "우리은행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는데 차별을 두지 않는다면 이중 30%가량은 내년에 팔 수 있다"며 "국내에서 토종자본에 우리은행을 매각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토종자본이 우리은행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내부규제 등이 먼저 풀려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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