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 지역 기온하강과 석유시설에 대한 테러 우려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46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는 16일보다 2.10달러오른 배럴당 46.28 달러에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뉴욕 원유시장의 난방유 가격 역시 갤런당 1.4395달러로 16일보다 5.83센트 올랐습니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96 달러 오른 43.3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