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신임 사장에 김우석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57)이 선임됐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전날 청와대가 3명의 후보 중 1순위로 추천된 김우석씨를 신임 사장으로 최종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경북 영양 출신으로 건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행시 14회를 거쳐 재무부 산업금융과장, 국제금융과장, 국제기구과장, 외환정책과장 ,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국고국장, 세무대학장, 한국은행 감사를 지낸 관료 출신이다. 2003년 6월부터는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