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외교부는 잠시는 공식 브리핑을 갖고 후임 주미대사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내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오연근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사의를 표명한 한승주 주미대사후엠에 홍석현 현 중앙일보 회장이 공식 내정됐습니다. 외교부는 잠시전 새로운 주미대사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내정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외교부 이규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홍 내정자는 제2기 부시 행정부 출범과 함께 포괄적-역동적 한미동맹 관계를 보다 굳건하게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홍 회장은 합리적 실용주의자로서 탁월한 국제적 지식과 감각을 지니고 있고 참여정부의 대북 화해.협력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왔다"며 내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노대통령의 홍 회장에 대한 주미대사 내정은 파격인사로 지난 2월 취임 1주년을 기념한 `청와대 특별대담'에서 확고하게 굳어졌다는 게 주변의 관측입니다. 이와함께 아시아 국가에서 맡기로 돼있는 유엔사무총장직에 대한 홍회장의 내심도 이번 인사를 받아드리는 배경으로 설명됩니다. 이번 인사와 아울러 노무현대통령은 현재 내년초를 기점으로 소폭의 개각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3명의 장관이 그 대상이 될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오연근입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