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금융회사가 출자해 공동으로 설립하는 개인신용정보회사(CB) 초대 사장에 김용덕 현 SG신용정보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김용덕 사장은 1977년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보증보험 기획조정실장과 전무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보증보험 자회사인 SG신용정보 사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 출범하는 신설 크레딧뷔로(CB)는 3월 본인가를 거쳐 7월부터 우량 정보가 포함된 신용보고서를 발급하는 등 개인에 대한 신용평가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