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이 SK에 대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법원이 기각한 것과 관련해 항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소버린의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피터는 "아직 법원으로부터 완전한 판결문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항소 문제는 공식적인 통보를 받은 후 결정할 것"이라며 "SK를 우량한 정유회사로 만들고 주주 권리를 강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