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10시 44분에 출고된 '삼성SDI 세계 최대급 120인치 PDP 개발' 기사를 아래 기사로 대체합니다. 16일 삼성SDI는 세계 최대 크기인 102인치 PDP를 개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동 제품이 현존하는 TV용 디스플레이로는 세계 최대 크기이며 세계 최초로 50인치급 4면취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초대형 TV의 대중화를 앞당겨 시장 제패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37~102인치의 세계 최대 제품군을 갖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