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개별 기업들의 실적호전 등에 힘입어 이틀째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스프린트와 넥스텔의 합병, 리먼브라더스 등의 실적 호전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뉴욕증시는 장중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한때 주요지수들이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과 개별 기업의 호재에 힘입어 장막판 강보합권을 회복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15포인트 상승한 만 691.45에 거래를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2.71포인트 오른 2천 162.55에 장을 마쳤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