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알미늄은 15일 충북 음성공장에 기술연구소를 준공했다. 연구소에서는 한국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개발을 비롯한 산·학협력을 통한 설계표준화 및 신제품개발을 하게 된다. 연구소는 연구소장을 비롯한 석·박사급 연구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연구소 준공을 계기로 커튼월 등 창호분야의 기술력을 한차원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031)740-500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