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인들의 최장 매도공세에도 불구하고 연말랠리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원화강세로 수출관련주의 상승전환 가능성이 높은데다 포스코 주가가 단기적인 반등영역에 진입해 있다는 점등을 연말장세를 긍정적으로 보는 원인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미국 S&P500 주가의 최근 패턴이 지난 72년 11-12월 랠리때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과 국제유가가 연말까지 조정세를 지속할 가능성도 반등 임박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