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수 연초보다 2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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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지수가 연초보다 2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모텍, 휴맥스, 레인콤등의 스타지수구성종목의 주가는 연초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스타지수 30개 종목의 주가는 지난 1월 26일 출범 당시 주가보다 평균 20.65%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16.99% 떨어졌습니다.
종목별로 기륭전자, CJ홈쇼핑은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아모텍은 연초보다 58%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백산OPC, 다음, 파워로직스는 주가가 절반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관계자는 "스타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이 거의 IT주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