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5:11
수정2006.04.02 15:14
동원금융지주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계열분리를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원금융지주는 지난달 17일 공정위에 '기업집단 제외 요청신청서'를 제출했고 관련 요건을 충족해 공정위로부터 오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의 승인에 따라 동원금융지주는 동원그룹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됐으며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산업자본에서 분리된 금융전업그룹으로 출발하게 됐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