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1975년 준공된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지상12층 8개동 규모로, 31~65평형 588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2006년 초부터 복도식을 계단식으로 바꾸고 가구당 전용면적을 7~9평씩 늘리는 등 리모델링을 거쳐 2008년 초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