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의 백기사로 나선 것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동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사모펀드를 통해 SK 지분 1.4%를 매입한 것이 공시로 확인됐지만 이번 지원이 끝인지, 다른 기업이 비슷한 상황을 맞을 경우 또 개입할 것인지 등이 투자자 입장에서 우려되는대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SK텔레콤과 통신사업 문제는 삼성전자 자체 경쟁력으로 대처해야될 분야로 모회사의 경영권과 관련해서는 수혜 강도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