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사장 공개모집에 10명 가량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예보 사장 추천위원회가 8일저녁까지 실시한 공개모집에 관료출신, 금융계출신 등 10여명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원자중에는 김규복 전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추천위원회는 조만간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복수의 후보를 재경부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임기 3년인 예보 사장은 재경부 장관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