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용 엔진밸브 전문업체인 케이에스피(대표이사 임호열)는 올해 매출 15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순익 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호열 케이에스피 대표이사는 오늘 한국경제TV CEO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내년에는 매출 205억원, 순익 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케이에스피는 8일과 9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아 오는 17일 코스닥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한편, 케이에스피는 등록 첫해부터 액면가 25%(액면 500원)인 125원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