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투증권은 인지디스플레이에 대해 국내 주요 TFT-LCD 패널 완성업체들의 5세대 라인 양산 체제와 더불어 TOP CHASSIS류 매출이 증가하며 큰 폭 외형 성장세를 시현중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스크랩이 회계처리변경으로 영업외손익에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형식상 감소하나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40억원으로 기대했다. 내년에도 패널가 하락으로 탑샤시 등의 장착제품군 주력이 17인치 모니터에서 고단가-고마진의 32인치 TV제품군으로 점차 옮겨갈 것으로 예상돼 큰 폭 외형성장세를 거둘 것으로 진단하고 신규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