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의 흐름이 93년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노한나 기잡니다. 기자> 최근 자산주 테마는 93년 자산주 랠리 당시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산주들이 한국형 뉴딜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리도미네이션 가능성으로 인해 테마를 형성하며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자산주 강세가 금융실명제 실시로 자산주 랠리를 이끌었던 93년 당시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무엇보다 금리의 지속적인 하향세가 닮은 모습을 보입니다. 실제로 1993년 당시 경기회복 지연으로 금리가 하향안정세를 보인 것과 같이 현재도 회사채 3년 금리가 4% 아래에 머무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유사한 흐름은 이어집니다. 93년 약 17% 정도의 상승률을 보였던 종합주가지수는 현재도 지난 9월 이후 약 8% 정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우증권은 93년 자산주 랠리가 정책적 요인으로 일단락 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상승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4년 자산주 상승 요인들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오랜기간 이슈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증시전문가들은 펀터멘탈을 겸비한 저PBR 자산주 중심으로 한 선별적 접근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노한납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