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철강 판재류의 표면에 특수 처리해 전기손실을 줄일 수 있는 전기제품용 강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기강판을 전기부품의 재료로 사용하면 기존 제품에 비해 전기의 손실을 약 30% 줄일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이같은 전기강판 제조기술을 보유한 곳은 미국과 일본, 독일 등 4개 철강업체에 불과합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