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포털, 통신사업 진출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통신사업에 진출합니다. 인터넷전화란 신규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것인데요..시장으로 놓고 기존 통신사업자들과의 경쟁은 불가피하게 됐습 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잡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본격적으로 통신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다음이 찾은 신규사업은 인터넷 전화. (c.g: 다음-스카이프 전략적 제휴) 다음은 유럽의 유명 인터넷전화 업체인 스카이프사와 기술제휴 를 맺고 음성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합니다. 스카이프는 역시 다음의 인터넷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VoIP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서비스와 수익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 입니다. (N/S)인터뷰 : 김용훈 다음 U-Biz 전략팀장 "다음의 이용자들은 메일,카페,메신저, 검색 등을 이용할 때 음 성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은 이르면 이달 안에 PC를 이용한 무료 전화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른 포털들의 움직임은 다소 조심스럽습니다. (S: NHN·지식발전소, 인터넷전화 신중한 입장) nhn과 지식발전소는 인터넷전화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 지만 아직은 시장 파악중이기 때문에 신중하다고 밝혔습니다. (S: KTH, 인터넷전화사업 의구심) 하이텔로 인터넷전화사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 KTH 역시 사업전 망에 대해서 물음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을 시작으로 포털들의 통신시장 진출은 시작됐습니다. (S: 통신·인터넷망 사업자들과의 경쟁 돌입) 이에 따라 통신사업은 KT 등 전통적인 통신사업자와 초고속 인터넷망 사업자 그리고 인터넷기업 등 3자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