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업체 스미스 바니는 내년 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 지수 전망치를 종전 1,225에서 1,300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6일 발표했다. 스미스 바니의 토비아스 레브코비치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기업 순익증가와 유가의 하향 안정화 등이 S&P 지수 전망치 상향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하면서 내년 1.4분기중 주가가 약세를 보이겠지만 이 때가 매수 기회라고 충고했다. 지난 3일 뉴욕증시에서 S&P 지수는 1,191.17로 마감됐다. (뉴욕=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cwhy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