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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7일ㆍ화요일) 따뜻하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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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와 호남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온 후 아침에 개겠다. 아침 최저 영하 6도∼영상 5도,낮 최고 영상 3∼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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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복계 마뗑킴' 될까…3040 체형 딱 맞춘 브랜드 나왔다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 ‘마뗑킴’(Matin Kim)을 키워낸 하고하우스가 남성복 시장에 뛰어들었다.하고하우스는 남성복 브랜드 ‘테일던’을 신규 런칭하고 오는 4월 2일 서울 잠실동 롯데백화점에 1호점을 낸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말까지 수도권을 포함해 롯데백화점 부산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테일던은 30~40대 남성에게 적합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정해진, 송중기 등 유명 남성 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해 온 박태일 스타일리스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다.한국 남성의 평균 체형에 최적화된 핏을 내는 제품을 내겠다는 게 테일던의 모토다. 직장이나 일상 어디서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깔끔한 실루엣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가격대로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와 전통 브랜드 사이 정도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K패션 브랜드 ‘인큐베이터’로 불려 온 하고하우스는 테일던 런칭을 계기로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마뗑킴, 르파운드, 르셉템버 등 하고하우스가 그간 주력해 온 분야는 여성복이었다.하고하우스 관계자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 패션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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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차 끌고 러닝해요"…육아·일상 함께하는 맞벌이 부부에 인기 [현장+]

      "오, (오), 사, (사), 삼, (삼), 이, (이), 일, (일), 출발!"28일 오전 8시30분경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유아차 손잡이를 쥔 엄마·아빠들이 일제히 달리기 시작했다. 유아차 안에서 평온하게 앉아있던 아기들은 엄마 아빠가 달리자 신난 듯 양손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반면 아이가 울어 급히 달래는 아빠도 있었다. 혼자서 기록을 측정하는 마라톤이 아닌, 가족과 함께 뛰는 '2026 서울 유아차 런' 출발 모습이었다. 2만명 모인 서울 '유아차 런'…추억 만들기 위해 러닝 시작도3040 '요즘 부모'의 육아 형태가 달라지고 있다. 그들은 더 이상 육아와 일상을 분리하지 않는다. 취미인 러닝과 육아를 동시에 즐기는 유아차 런이 대표적이다. 반대로 아이와 추억을 쌓기 위해 러닝을 시작한 부모도 있었다. 취미 시장에서 가족이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떠오르는 것이다.유아차런 인기는 신청 과정에서부터 확인된다. 신청 첫날 순식간에 트래픽이 몰려 사이트가 다운될 정도였다. 서울 유아차 런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24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행사 규모도 확대됐다. 2024년에는 1000팀, 2025년·2026년은 5000팀을 모집해 올해는 참가자 약 2만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첫날에 가장 많은 사람이 신청했다"며 "첫날에만 90% 이상 모였다"고 설명했다.이날 유아차 런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평소 러닝을 즐기는 남지원(36) 씨는 아내와 함께 6살, 3살 되는 아이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 막내는 유아차에, 첫째는 아빠 손을 잡고 있었다. 남씨는 "아이들이랑 행사에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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