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내년에 원달러 환율이 1천원이 무너지면서 연말에는 975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외환전략가인 스테븐 젠은 미국의 약달러 선호와 중국의 위안화 환율 일부 수정등의 영향으로 아시아 통화가치가 내년중 10% 이상 변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젠 연구원은 아시아 각 국이 달러 하락을 용인하는 것이 아니며 어쩔 수 없이 대세에 밀려 달러에 대한 주요 아시아 국가 환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