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뉴스투데이7] 내년 증시 '1000 시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멘트) 지난 2000년이후 5년만에 주가 1000포인트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경기회복에 있어선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종합주가지수는 대체적으로 네자리수가 가능하다는 시각이 압도적입니다. (앵커1) 현재 증권가에선 대체적으로 내년 천포인트를 예견하고 있다는데? "지수 네자리수 시대 도래!",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긍정론이 현재까진 대세다. 1000포인트 돌파를 전제하에 최소 1,000포인트에서 사상최고치인 1,200포인트까지 예상하고 있는데요. 대우증권이 내년중 사상최고치인 1,200포인트 돌파를 예상했고, 그동안 시장에서 약세론의 대표주자로 꼽혔던 LG투자증권마저 내년 목표지수를 1,030P로 제시하면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CG1) 또 미래에셋증권은 내년을 기점으로 매년 20%씩 상승해 오는 2009년에는 2500포인트돌파도 절대 꿈이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결국 내년 경기회복면에 있어선 아직까지 회의적인 시각이지만 주가는 4분기를 전후에 1000포인트를 찍을 것이란 낙관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앵커2) 증권사들이 이처럼 낙관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가장 큰 요인들은 뭔가? 역시 낙관론의 가장 큰 요인은 주식수요 확대에 따른 수급개선 부분. 연기금과 PEF, 즉 사모투자회사가 본격적으로 주식매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구요. 여기다 기업이익의 증가로 증자의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공급물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CG2) 또 다른 측면은 시장환경의 개선이다. 가계부채와 같은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고 경기사이클이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구요. 마지막으로 기업의 펀더멘털 개선 역시 낙관론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실제 국내 주요 1백78개 기업의 올 예상 평균 ROE 즉 자기자본이익률은 17.6%로 16.8%인 미국 S&P500에 포함된 기업이나 도쿄증시에 상장된 기업(5.4%)보다도 훨씬 앞서고 있다.(CG3) 결론적으로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다소 둔화되더라도 기업의 실적은 양호하고, 내수와 수출의 균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제시되고 있다. (앵커3) 많은 증권사들이 낙관론을 펴고 있는 반면에 신중론들도 있다는데.. 보수적 전망의 근거는?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출여건의 악화와 펀더멘털의 부진등이 내년 증시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지적이다. 삼성증권은 투자부진에 따른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재평가 과정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고, 내수 회복 지연등으로 상반기중 조정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했구요. (CG4) 교보증권 역시 달러화 급락을 계기로 잔치는 끝나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보수적 시각과 국내경제의 펀더멘털 부진 속에 내년 1분기중에 하락폭이 확대, 700선까지 밀려날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앵커4) 내년을 바라보는 외국계증권사들의 시각은 어떤지도 짚어주시죠? 점진적인 상승추세를 통해 최고 940-950포인트까지는 상승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오르는 시점을 차익실현으로 삼으라는 보수적인 시각도 있다. JP모건은 내년 거시경제 환경의 개선에 따라 한국 종합주가지수가 최고 940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CG5)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한국 주식시장이 내년엔 국내총생산 성장률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특히 940-950포인트까지 상승여력은 있지만 내년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가 오를때 차익실현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앵커5) 마지막으로 지수 네자리수 시대에 걸맞는 유망종목군도 짚어주시죠? 증시 전문가들은 지수와 상관없이 내년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종목군으로 실적호전주와 고배당 관련주, 업종 대표 우량주인 니프티 15종목군을 꼽고 있다. 좀더 세부적으로 종목군을 살펴보면, 먼저 한화증권은 삼성전자NHN,코아로직등 IT업종대표주들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구요.(CG6) LG투자증권은 내년 호황이 유지될 업종으로 은행과 자동차, 항공, 제약업종을 꼽았다. 또 우리증권은 내년 실적호전 예상 종목으로 현대모비스제일모직, 웅진코웨이 등 10개 종목을 선정했다. 결국 내년도 관심유망종목군으로 실적이 바탕이 되는 우량주와 고배당관련주등이 꼽히고 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ADVERTISEMENT

    1. 1

      "한동안 편의점 피해 다녀야 할 판"…딸 가진 아빠들 '비상'

      화이트데이(3월14일)를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앞세운 상품 경쟁에 나섰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기념일 특수가 예전만 못한 와중에도 캐릭터 굿즈는 꾸준히 매출을 견인하는 ‘확실한 카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는 올해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캐릭터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인기 캐릭터와 협업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겠다는 복안이다.GS25는 인기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중심으로 '달콤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파산핑', '등골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초등 여아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티니핑 굿즈를 간식과 결합했다. 캐릭터 머리띠 세트와 다이어리 세트, 담요 세트 등 티니핑 협업 상품 7종을 포함해 몬치치, 몽모 캐릭터 굿즈까지 총 30여 종의 세트 상품을 준비했다.CU 역시 텔레토비, 포켓몬 등 대형 캐릭터 IP를 전면에 내세웠다. 텔레토비 캐릭터 색감을 활용한 가방과 파우치, 키링 등 굿즈 상품을 비롯해 포켓몬 픽셀 디자인을 적용한 에코백과 쿠션 키링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세븐일레븐도 캐릭터 중심 전략을 강화했다. '올데이 화이트데이' 행사를 통해 헬로키티 등 산리오 캐릭터와 웹툰 기반 캐릭터 '유미의 세포들'을 활용한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이마트24 또한 이모티콘 캐릭터 '슈야토야'를 활용한 초콜릿 세트와 키링 등 굿즈형 상품을 준비했다.편의점 업계가 캐릭터 IP에 공을 들이는 것은 실제 매출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 지난달 밸런타인데이(2월14일)에서도 캐릭터 IP 상품이 전체 매출

    2. 2

      "中 TCL, QLED TV 허위 광고"…독일 법원, 삼성전자 손들어줘

      독일 법원이 중국 TCL의 일부 QLED TV 광고가 허위라며 광고 중단을 명령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법원은 TCL 독일법인이 QLED870 시리즈 등 일부 제품을 QLED TV로 광고한 행위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이 광고를 중지하라고 판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독일 뮌헨 제1지방법원에 TCL 독일법인을 상대로 QLED TV 허위 광고 중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소비자가 QLED TV를 구매할 때 퀀텀닷(QD) 기술이 TV의 색 재현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TCL 해당 모델에 적용된 퀀텀닷 확산판은 실제 색 재현력 개선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QLED TV는 색을 정밀하게 표현하는 퀀텀닷 기술을 사용해 기존 LED TV보다 밝기와 색 표현력을 개선한 제품을 의미한다. TCL은 극미량의 퀀텀닷을 확산판에 적용했다며 해당 제품을 QLED TV로 광고해왔지만, 이번 판결로 이 광고의 소비자 기만성이 인정됐다. 판결에 따라 TCL 독일법인은 소송 대상이 된 모델뿐 아니라 같은 기술이 적용된 다른 제품 역시 독일에서 QLED TV로 광고하거나 판매할 수 없게 됐다.이번 판결은 국내 공정거래위원회가 진행 중인 관련 조사와 북미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중국 TV 제조사의 QLED 허위 광고 집단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김채연 기자

    3. 3

      '아아' 마시면 밤새 뒤척이는데…직장인 환호한 '이 음료' [트렌드+]

      4일 저녁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트럴시티)에 마련된 대체 커피 브랜드 '산스'의 팝업 매장. 퇴근 시간을 넘은 시각에도 제품을 구매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캐모마일·국화·카카오닙스·카다멈·히비스커스 등 20가지 원료를 조합해 나만의 대체 커피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매장 관계자는 "한 번 시음해보고 나중에 다시 와서 속이 편했다며 제품을 구매해가는 고객들이 많다"고 전했다. 산스는 서울 익선동에 국내 최초의 대체 커피 전문 오프라인 매장을 낸 곳이기도 하다.이날 현장에서 '슬로우 에이징' 바틀을 구매한 박모 씨(27)는 "카페인에 취약해서 아침에도 빈속에 커피를 못 마신다"며 "속이 편하다길래 궁금해서 시음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하나 구입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슬로우 에이징을 음용해보니 라벤더 향이 감도는 헤이즐넛 라떼와 흡사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같은 날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에 마련된 슈퍼말차의 '슈퍼보리' 리뉴얼 팝업 매장에는 잘 자는 습관을 제안하는 문구들이 곳곳에 붙어 방문객을 맞이했다.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보리 커피 시음 코너와 곡물 보리를 활용한 글루텐 프리 쿠키 등이 공간을 채웠다. 매장 직원은 "최근 건강과 숙면을 위해 카페인을 멀리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대체 커피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음료 시음 후 속이 편하다며 제품을 테이크아웃해 가는 손님도 많았다"고 말했다.  전 세계 대체 커피 시장 2034년 6조 4000억 규모 전망식음료 시장에서 무알코올·무설탕에 이어 무카페인이 새로운 흐름으로 뜨고 있다. 3일 시장조사기관 엠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