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은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누계 매출액이 2조350억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2조원선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실적 호전은 국내외적으로 철강재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철강제품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부제강은 올해 매출액 목표를 지난해 1조7592억원보다 28.5% 늘어난 2조2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