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사흘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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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후 들어 혼조세를 보인 종합주가지수는 1.26P 내린 876.8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73P 상승한 376.16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1천445억원 순매도로 8일째 매도세를 이어갔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4억,67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습니다.
프로그램으로는 320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건설주와 운수창고주가 각각 2.11%, 2.30% 상승했고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제약주는 0.66% 내리면서 조정을 받았습니다.
외국계 매도물량이 집중된 삼성전자는 반등 하루만에 1.27% 하락하며 42만9천원에 장을 마감했고 한국전력, 현대자동차,포스코, 국민은행 등이 약세권에 머물렀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프로그램 매수가 정점에 이르면서 지수가 당분간은 강한 모습을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