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은 2단계 방카슈랑스를 예정대로 내년 4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국회 예결특위에 출석해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고려할 때 2단계 방카슈랑스는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게 재경부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금융감독원이 진행중인 1단계 방카슈랑스 실태조사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올해 성장률 전망에 대해 "5%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