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의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 유한양행, 광동제약, 종근당바이오, 일양약품 등의 제약주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유한양행은 9만5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뒤 소폭 하락하며 9만3,9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종근당바이오는 5150원으로 신고가를 세운 뒤 전날보다 7% 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동제약 역시 9.40% 급등하며 2,155원을 기록 중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