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당국개입으로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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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심리적 지지선인 1050원이 무너지면서 급락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오늘 오전 당국의 개입으로 급반등하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1047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045원대로 떨어졌지만 당국 개입으로 전주말보다 5원60전 상승한 1053원으로 급등했다 현재는 또 다시 1050원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주초에 당국의 강력한 환율방어 의지가 나타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지만 막상 개입이 나타나자 달러 매도세력은 손절매에 나서는 상황입니다.
이 시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02.71엔으로 0.16엔 오른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