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증시가 수급개선과 성장구조 전환을 통해 1천포인트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내년 국내 증시는 1.4분기말에서 2.4분기에 경기 저점 통과를 기화로 추세적 상승 기조가 전망되고 , 예상주가범위는 780∼1,200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국제자금의 미국 의존도 약화와 비달러화 자산 선호로 인해 국제유동성이 이머징마켓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성향 증가등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