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비달러자산 선호 현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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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연구소는 달러약세로 인해 해외투자 펀드의 자금이 대만과 인도 등 아시아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국내증시에선 외국인들이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진경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원화 강세가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 개선에 기반한 것이 아니며,수출 증가율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대만증시에 대한 MSCI 비중 조정, 불안한 IT 업황 전망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성 연구원은 이에 따라 달러 약세의 수혜주에 대한 선별 투자와 함께 배당수익률이 높은 운송이나 유틸리티, 음식료 철강 통신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