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인터넷업종에 대해 해외사업 진출성과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해외사업의 실적기여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NHN을 제외하고 다른 업체들의 의미있는 주가상승은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우리증권은 그 동안 인터넷포털이 다양한 수익모델을 통해 성장했으나 앞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신장은 어려운 반면 해외시장은 영업하기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미 해외시장에서 충분한 트래픽을 확보한 NHN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만원을 제시했지만 다음, CJ인터넷, 네오위즈, 지식발전소, KTH는 시장평균을 유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