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5일 여의도 본점에서 주한 외국대사관 상무관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수출금융제도,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제도, 주요 프로젝트 지원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는 업무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대외거래 지원금융을 담당하는 수출입은행이 주한 상무관들을 대상으로 수입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은의 금융지원제도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업체의 수출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중국, 이란, 인도네시아, 가봉 등의 상무관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주한 상무관클럽은 주한 외국대사관 상무관들이 무역, 해외투자, 기술이전 등 한국과의 경제협력관련 상호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주로 개도국의 상무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시설 방문, 업체와 제품, 투자설명회 공동 개최 등 자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