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한 '대학원생 무역논문 대회'에서 '한·중·일 IT산업 무역구조 분석'을 발표한 서울대 '가온팀'(김유리 박지선 백대하 안수연)이 대상을 받았다. 무역협회는 25일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상패와 상금(대상 1천만원,우수상 각 5백만원)을 전달했다. 우수상은 '한류 사이버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서비스 무역 확대 방안'을 발표한 연세대 'ITF팀'(박용문 방요한 이승우 이유나)과 '부품 소재산업 경쟁력 분석을 통한 한·일FTA 협상전략'을 제시한 서강대 'SG사랑'(남호선 안명호 윤명종 조유미)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