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장외시장은 이틀 연속 반등한 장내시장과는 달리 약세를 지속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이날 1.21%(55원) 내린 4천4백90원으로 마감됐다. 최근 시장 상승세를 주도했던 그라비티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종가는 0.89%(5백원) 내린 5만5천5백원. 휴대폰제조업체인 SK텔레텍과 벨웨이브도 각각 2.4%(7백50원),0.98%(25원) 내렸다. 현대캐피탈도 0.99%(1백원) 빠져 간신히 1만원에 턱걸이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21만6천7백50원으로 0.16%(3백50원) 올랐다. 삼성광주전자도 0.28%(25원) 상승했다. 기업공개(IPO)종목 대부분이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공모를 앞둔 넥스트인스트루먼트가 3.53%(1백50원) 오른 4천4백원으로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