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유가와 시소게임을 벌이다 결국 보합권으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겨울철 공급 부족 우려로 장중 한때 배럴당 50달러 선을 넘어섰고 유로도 달러에 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다우지수는 0.03%, 3.18포인트 오른 1만 492.60으로 나스닥지수는 0.04%, 0.91포인트 하락한 2084.28로 장을 마쳤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