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강석진www.hyundaiautonet.co.kr)이 12월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제 학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회는 '자동차 네트워크와 텔레매틱스'를 주제로 열리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자동차 반도체 · 네트워크 · 멀티미디어 전문 업체(프리스케일, 하먼베커, 후지쯔텐), 국내 완성차 및 관련 업체, 정부 관련 부처와 출연 연구원, 학계,현대오토넷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학술회는 오전 초청 강연회, 오후 분야별 세미나로 구성됩니다. 초청 강연은 '자동차 반도체의 거시적 트렌드'(프리스케일), '자동차 네트워크의 필요성'(하먼베커), '카 멀티미디어 상품 및 기술의 트렌드'(후지쯔텐) 등의 주제로 이뤄집니다. 오후 세미나는 2개 섹션(텔레매틱스 & 멀티미디어, 차량용 네트워크 & 전장기술)으로 구분하여 총 10개의 세부 주제에 대한 학계와 현대오토넷 연구원들의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됩니다. 현대오토넷은 학술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차량용 네트워크 및 텔레매틱스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IT 기술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 한편, 차량용 반도체·네트워크·멀티미디어 기술을 통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갖춰 글로벌 컴퍼니 도약을 위한 강력한 R&D 기반을 갖춘다는 방침입니다. 현대오토넷 연구소장 최창희 상무는 "최근 자동차는 각종 통신 및 멀티미디어 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면서 IT화가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차량용 반도체·네트워크·멀티미디어 기술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번 현대오토넷 학술회는 이런 최첨단 기술의 세계적 트렌드를 조망하고 이를 자동차에 실제 적용하는 연구개발 과정에서 얻어진 실질적이고 중요한 성과들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오토넷은 학술회가 진행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DIS(Driver Information System), 텔레매틱스 단말기(MOZEN, EVERWAY, Auto PC),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Smart Airbag ECU 등을 함께 전시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