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내집을 마련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10년1개월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6월20일부터 열흘 동안 전국 3만3천가구 15세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해 작성한 사회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결혼 후 내집을 마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년1개월로 3년전의 10년9개월보다 8개월이 줄었으며, 주택 마련방법은 저축이 50.5%로 가장 많았고, 융자와 사채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