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상장사, 수출의존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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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경기가 악화되면서 올해 주요 상장기업의 수출 의존도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가 주요 상장사의 1~9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의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2.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LG전자는 수출 비중이 75.6%에서 78.5%로 지난해보다 2.9% 높아졌고, 현대차도 수출 비중이 54.6%에서 61.9%로 뛰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