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이 지급하는 자동차사고 보상금은 사고 1건당 평균 16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손해보험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01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3년간 자동차보험 사고건수는 모두 868만151건이었고 보험금 지급액은 14조3천9억원에 달했다. 사고 1건당 평균보상금액은 그린화재가 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한화재 187만원, 삼성화재 182만원, LG화재 162만원, 현대해상 160만원의 순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