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 25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의 일본 방문은 6개월만이다. 배용준은 19일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25일 일본에 갑니다. 그때 일본 가족들을 뵙겠습니다"고 밝혔다. `욘사마'가 2004 일본 최고의 인기 단어로 떠오른 가운데 배용준의 반년만의 일본행은 일본 최대의 뉴스로 떠올랐다. 이미 지난 18일 오전 연합뉴스를 통해 `배용준 26일께 일본 방문' 기사가 나간후 일본 주요 언론들은 곧바로 이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배용준은 25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사진집의 발매에 맞춰 도쿄를 찾는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