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군포와 양산 복합화물터미널을 운영하는 한국복합물류를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지난 17일 금호아시아나는 한국복합물류의 지분을 기존 29.6%에서 57.6%로 확대했다고 공시한바 있습니다. 이번 인수로 금호아시아나는 육상·항공 등 기존여객 운송부분 뿐 아니라 산업운송부문까지 사업영역을 가지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